서울시, '스마트라이프위크' 대학생 서포터즈 100명 선발

기사등록 2024/09/12 06:00:00

대학생 서포터즈 100명, 위촉과 함께 공식 활동 시작

[서울=뉴시스]서울시는 다음 달 10~12일 열리는 '스마트라이프위크(SLW)'를 알릴 '2024 대학생 서포터즈' 100명을 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4.09.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시는 다음 달 10~12일 열리는 '스마트라이프위크(SLW)'를 알릴 '2024 대학생 서포터즈' 100명을 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서포터즈는 서울시와 지난 6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경희대와 숙명여대에서 심사를 거쳐 선발된 언어 능통 대학생 100명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은 전날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들은 이달 말과 10월 초 각 온·오프라인으로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스마트라이프위크 행사 현장에 직접 참여해 홍보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울시가 '한국판 CES'를 목표로 새롭게 선보이는 정보통신기술(ICT) 박람회인 '제1회 스마트라이프위크'는 10월 10~12일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박진영 디지털도시국장은 "스마트라이프위크는 사람 중심의 미래 스마트도시 비전을 제시하고 세계 도시·기업간 첨단 혁신기술을 공유하는 새로운 형태의 ICT 박람회"라며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대학생들이 디지털 혁신과 스마트시티의 미래를 이끄는 중요한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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