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보문관광단지, 추석 연휴 노래자랑 등 ‘한마당 축제’

기사등록 2024/09/11 16:45:20

통기타·트로트 공연, 민속놀이 등 풍성

경주 보문관광단지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추석 연휴 경주 보문관광단지에서 한마당 축제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다양한 이벤트로 시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참가자에게 선물도 준다.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보문호반 광장에서 통기타, 트로트, 국악, 마술쇼, 비보이 공연과 가족 레크리에이션, 민속놀이 경연대회, 즉석 노래자랑을 개최한다.

또 캐리커처, 타투, 왕과 왕비 옷 등을 체험하고 딱지치기, 투호, 제기차기 등의 부대행사를 마련한다.

공사는 매년 설날과 추석 명절에 대한민국 1호 관광단지인 경주 보문에서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으며, 수만 명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김남일 사장은 “한가위를 맞아 경주 보문단지에서 가족, 친지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며 소중한 추억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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