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가 최소 수년 간 국내외 공장에서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디엠텍은 핵심 기술인 AI 기반 기계어처리 기술을 통해 완전 무인화 공장에서 생산성을 높이고 품질불량 원인을 추적하는 것이 목표다. 유디엠텍의 주력 제품인 ▲옵트라 트레커(OPTRA Tracker) ▲옵트라 블랙박스(OPTRA Black-Box) ▲유심 어널라이저(UXIM Analyzer)가 이번 프로젝트에 적용된다.
이외에도 유디엠텍은 현재 국내외 굴지의 기업들과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며, 일본의 D사와 유사한 프로젝트에 대해 4차례의 세부 미팅을 진행했다. 회의에서 논의된 신사업 모델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D사가 확보한 일본과 중국시장으로 보다 쉽게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유디엠텍은 국내 발전 산업에서 POC(Proof of Concept) 프로젝트를 준비 중에 있으며, 미국의 포토맥 인터내셔널 파트너스(Potomac International Partners)와 협약을 체결해 미국 시장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유디엠텍은 대신밸런스제13호스팩과의 합병을 통해 11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을 통해 조달된 자금은 연구개발 및 해외 시장 개척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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