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 나자 아파트 입주민 1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A씨의 집 안방과 가재도구 등을 태워 42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25분만에 진화됐다.
앞서 같은날 오후 3시께 남구의 한 아파트 7층 B씨의 집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아파트 입주민 8명이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B씨의 집 내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45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5분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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