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농협은 농가주부모임 부산시연합회와 함께 10일 강서구 대저동 일원에서 취약농가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부산농협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 희망드림봉사단 20여 명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잡초 제거 등 토지 정비 작업을 진행했다.
아울러 농가주부모임은 인근 식당에 방문해 우리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벌여 방문객들에게 아침밥 먹기의 이점과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렸다.
◇코레일 부경, 부산역서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10일 동구 부산역에서 '저탄소 추석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와 부산시청, 동구청, 부산기후·환경네트워크 등 30여 명이 참여해 부산역 이용객을 대상으로 '고향길은 대중교통 이용하기·명절 음식은 먹을 만큼만 만들기' 등 추석 명절 일상에서 작은 행동들도 탄소중립 실현에 큰 보탬이 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아울러 이날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주제로 룰렛 돌리기를 통해 에코백과 친환경 수세미 등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열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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