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파주장단삼백요리 대회' 참가자 23일까지 모집

기사등록 2024/09/15 07:00:00 최종수정 2024/09/15 08:56:24
[파주=뉴시스] 제15회 파주장단삼백요리 전국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사진=파주시 제공) 2024.09.15 photo@newsis.com
[파주=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오는 23일까지 '제15회 파주장단삼백요리 전국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장단삼백요리 경연대회는 10월19일 파주 임진각광장에서 열린다.

파주시 농특산물인 장단삼백(장단콩, 개성인삼, 한수위쌀)을 주재료로 한 창작요리 개발 및 보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예선을 통과한 25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며, 시상은 대회 당일 현장 경연을 통해 대상 1팀(상금 200만 원, 파주시장 상장), 금상 2팀(상금 각 100만 원, 국회의원 상장), 은상 2팀(상금 각 70만 원, 파주시의회 의장 상장) 등 총 11팀에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1인 또는 2인 1조로 전국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신청서와 요리 사진을 첨부해 ㈔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로 인터넷, 팩스, 우편 등으로 신청 가능하다.

현재까지 40팀이 접수된 상태로,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모집 기간 내 단품 요리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파주시 장단삼백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파주를 대표하는 특색 있는 음식이 발굴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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