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조수원 기자 = "저렴한 물가와 집세, 따뜻한 기후와 다양한 레저 환경 등으로 치앙마이에는 은퇴 후 거주를 계획하거나 세컨드하우스를 두고 장기휴가지로 자주 오가는 중장년층이 많다. 한 달 살기 등 장기체류를 통해 은퇴 후 거주지로 내게 알맞은 곳인지 경험해봐도 좋다."
책 '좀 쉬었다 올게요-치앙마이 한 달 살기 가이드'는 치앙마이 한 달 살기를 원하는 이들이 던진 무수한 질문과 걱정에 대한 답이다.
치앙마이 영상으로 유명해진 유튜버 돼지보스이자 많은 여행책을 집필한 작가 유승혜는 치앙마이를 전혀 모르는 사람들, 한 달 살기를 계획 중인 사람들, 여행 준비는 했지만 왠지 막막한 기분이 드는 사람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바탕으로 이 책의 내용을 구성했다.
치앙마이에 가기 전 알아야 할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정보들, 준비해야 할 사항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특히 가장 신경이 쓰이는 집 구하기에 대한 팁은 불안함을 해소시켜주기에 충분하다. 태국 음식의 기초 상식부터 차근차근 알려주면서 저자가 엄선한 구역별 치앙마이 맛집을 QR코드로 안내한다.
이 책의 맨 뒤에는 어린이 동반자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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