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의회(의장 정봉훈)는 10일 제284회 합천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지난 2일부터 9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군의회는 의원 발의조례안 3건, 합천군수가 제출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14건, 공유재산관리계획(수시분) 4건 등 30건의 의안을 심의 · 의결했다.

또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이종철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전 의원이 동의하여 쌀값 하락 대책마련 촉구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했다.


정봉훈 의장은 “제9대 후반기 합천군의회의 출범을 알리는 제284회 합천군의회 임시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군민의 희망과 염원을 실현하기 위한 군정주요업무계획의 수립과 당초 예산 편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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