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9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구름 많고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새벽까지 대구와 경북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대구, 경상북도(구미, 영천, 경산, 청도, 고령, 성주, 칠곡, 김천, 상주, 예천, 안동, 의성)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평년 15~20도), 낮 최고기온은 28~33도(평년 25~29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울진 28도, 포항 29도, 경주 30도, 구미 31도, 대구 32도, 김천 33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m, 먼바다에 0.5~1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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