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체감온도 33도…"당분간 더위"

기사등록 2024/09/09 05:00:00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장마기간이 끝나고 이른아침부터 무더운 날씨를 보인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3.07.27. hwang@newsis.com
[수원=뉴시스] 문영호 기자 =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9일 경기 남부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덥겠다.

새벽에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안팎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차량 운행시 감속이 필요하다.

9일 우리나라는 동해 북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경기 남부는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여주·이천·안성 22도, 안산 23도, 수원·화성·평택 24도 등 22~24도, 낮 최고 기온은 수원·여주·평택·안산 32도, 이천·화성·안성 33도 등 32~33도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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