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음악평론가 임진모가 들려주는 '글로벌 K-POP 열정과 혁신'이 11일 오전 11시 대구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개최된다.

8일 아양아트센터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음악평론가 임진모와 김수유 밴드 그리고 싱어송라이터 김유나가 대중음악을 새롭게 해석해 관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임진모는 1991년 음악평론가로 활동을 시작해 국내·팝 음악을 아우르는 식견 있는 전문가다. 30년 넘게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고정 출연하며 음악 평론의 핵심 인물로 자리 잡았다.

그는 공연에서 K-POP의 열정과 소통의 가치, 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의 흥미로운 에피소드 등을 관객과 함께 나누는 등 대중음악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하는 유쾌한 시간을 마련한다.

아양아트센터 관계자는 "공연 당일 인근 음식점과 카페에서 할인 이벤트도 진행하니 브런치콘서트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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