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종 청장, 사랑의 청소년 장학금 전달도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박광종 광주지방국세청장은 6일 장성군 진원면 치매·중풍 노인 돌봄시설인 '프란치스꼬의 집'을 찾아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박 청장은 이날 프란치스꼬의 집 원장과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어려운 근무환경에서도 묵묵히 봉사하는 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 청장은 이어 어려운 환경에서도 모범적으로 학업을 이어가는 청소년 2명을 청사로 초청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들은 광주서부교육지원청으로부터 추천된 중학생들로, 박 청장장은 따뜻한 격려와 함께 장학금을 수여했다.
박광종 청장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열심히 노력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광주지방국세청 각 국・실도 추석 명절 전 소화성가정, 어린엄마둥지, 성심의집, 온누리재활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박 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할 것이다"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 다각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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