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자치경찰위원회와 북부경찰서는 6일 유관기관과 함께 화물차 밤샘주차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북부경찰서는 이날 광주 북구 직원들과 오룡동 첨단체육공원 일대에서 대로변 화물차 불법주차 차량에 대해 단속을 펼쳤다.
북부경찰은 최근 화물차 관련 교통 사망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사고 위험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추진 중이다.
화물차 통행량이 많거나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구역에서 적재초과, 정비 불량 등 단속과 함께 공사현장을 방문해 법규 준수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광주 동구, 주민 거점공간 '서남동 마을사랑채' 개소
광주 동구는 서남동에 관내 11번째 '마을사랑채'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서남동 마을사랑채는 동구가 부지를 매입, 건축비를 들여 지상 4층, 연면적 549.06㎡ 규모로 조성했다. 마을사랑채 건축비용은 지방소멸 대응기금이 투입됐다.
마을사랑채에서는 서남동 주민들이 마을공동체 활성화나 주민 복지 등 사업을 기획·발굴해 추진하는 거점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앞서 동구는 지산2동, 학운동, 산수1동, 학동 등 마을사랑채 총 11개소를 조성해 운영 중이다. 앞으로 2개소를 추가 개소한다는 계획이다.
◆동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 맞이 선물 나눔
광주 동구 '동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물 나눔사업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협의체는 광주사회복비공동모금회로부터 후원금을 전달 받아 지원사업을 기획했다.
협의체는 생필품과 식품 등으로 구성된 명절 선물세트를 구입, 관내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계층 등 300가구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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