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道 달리던 탱크로리, 가드레일 쾅→추락…40대 사망

기사등록 2024/09/06 08:57:45 최종수정 2024/09/06 09:00:53
[이천=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이천시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호법분기점 인근을 달리던 탱크로리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떨어져 40대 운전자가 숨졌다.

6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10분께 A(40대)씨가 운전하던 탱크로리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4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숨졌다.

주변 폐쇄회로(CC)TV에는 A씨 차량이 5차선을 달리다 갑자기 휘청거린 뒤 사고가 나는 모습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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