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5일 그간 하락세에 대한 반동으로 저가 매수세가 선행하면서 4거래일 만에 반등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94.96 포인트, 0.45% 올라간 2만1187.71로 폐장했다.
2만1171.09로 시작한 지수는 2만1150.99~2만1488.81 사이를 오르내렸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1만8413.53으로 67.73 포인트 상승했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비중이 절대적인 전자기기주가 0.41%, 건설주 0.61%, 변동성이 심한 제지주 0.07%, 방직주 1.22%, 시멘트·요업주 0.21%, 금융주 1.11%, 식품주 0.64% 올랐다.
하지만 석유화학주는 0.67% 하락했다.
지수 구성 종목 중 520개가 오르고 433개는 내렸으며 87개가 보합이다.
시가총액 30%를 차지하는 반도체 위탁생산 TSMC가 1.46%, 롄화전자(UMC) 1.13%, 타이광 전자 4.91%, 치훙 1.94%, 야광 1.29%, 쥐양 2.34%, 시리-KY 3.90%, 융광 4.67%, 즈방 2.39%, 즈위안 %, 징위안 전자 %, 중싱전자 %, 신르싱 2.03%, 가오리 4.20%, 광바오 과기 1.00%, 쉰신-KY 3.46%, 스뎬 0.97%, 즈마오 1.61%, 위징광전 1.90%, 쿤잉 2.41% 뛰었다.
해운주 창룽도 1.40%, 양밍 1.32%, 완하이 0.13%, 항공운송주 중화항공 1.00%, 통신주 중화전신 0.82%, 중화차 0.56%, 허타이차 0.98%, 철강주 스지강 6.31%, 궈타이 건설 2.29%, 궈찬 1.26%, 아세아 시멘트 0.90%, 중화화학 2.89%, 의약품주 야오화 0.60%, 식품주 퉁이 0.49%, 장화은행 0.57%, 롄방은행 1.36%, 중신금융 0.78%, 신광금융 1.17%, 푸방금융 1.99%, 궈타이 금융 1.30%, 화난금융 1.81%, 푸방금융 1.99%, 카이파 금융 2.53%, 융펑금융 1.52%, 디이금융 0.56%, 위안다 금융 0.49%, 자오펑 금융 1.45% 올라갔다.
훙숴(鴻碩), 룽커(榮科), 이리전자(怡利電), 쥐이(居易), 웨청(悅城)은 급등했다.
반면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은 2.51%, 타이다 전자 0.81%, 반도체 설계개발주 롄파과기 2.20%, 인공지능(AI) 서버주 광다전뇌 1.20%, 스신-KY 2.30%, 화청 3.33%, 신싱 0.70%, 잉한 0.41%, 쒀뤄먼 2.63%, 웨이잉 0.90%, 진샹전자 2.14%, 즈위안 2.64%, 신윈 1.72%, 화숴 1.33%, 샹숴 0.32%, 청밍전자 0.47%, 징위안 전자 2.18%, 중싱전자 1.87%, 성양 반도체 1.63%, 난야과기 3.26%, 아이푸 3.34%, 야오화 3.44%, 화방전자 3.17%, 촨후 2.61%, 훙치 1.69%, 즈성 1.66% 떨어졌다.
아세아 항공 0.78%, 룽더조선 1.15%, 전자부품주 궈쥐 0.33%, 대만 플라스틱 1.70%, 위룽차 0.99%, 중국강철 0.47%, 타이완 시멘트 0.63%, 안타이 은행 0.36%, 퉁이증권 0.40% 저하했다.
르성화학(日勝化), 샹야오(翔耀), 뤄성(羅昇), 둥커(東科)-KY, 징롄(精聯)은 급락했다.
거래액은 3213억2200만 대만달러(약 13조3800억원)를 기록했다. 신광금융, 위안다 대만(元大台灣) 50반(反)1, 췬이 대만정선고식(群益台灣精選高息), 치제커우 부란터정(期街口布蘭特正)2, 위안다 미국채(元大美債) 20정(正)2의 거래가 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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