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대학교 사물인터넷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5일 교내에서 서포터즈 단원들과 사업단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loT COS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류아영(뷰티디자인학과 3학년), 염지호(빅데이터인공지능학과 2학년), 조선주(컴퓨터공학과 2학년)씨 3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6개월 동안 사업단 홍보,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 운영, 영상 및 카드뉴스 콘텐츠 제작, 한국연구재단 주관 대외 활동 참여 등을 하면서 대학과 구성원간 소통 역할을 한다.
홍용근 사물인터넷 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은 “사물인터넷 혁신융합대학은 첨단분야 신기술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서포터즈에 선정된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이 사업의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물인터넷 혁신융합대학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지원을 받아 대학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국가 수준의 첨단 분야 핵심 인재 양성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전대는 세종대, 동국대, 제주대, 제주한라대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