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먼저 치안데이터 분석을 반영해 지역 특성 맞춤형 범죄 예방활동을 전개한다.
명절 연휴기간 증가하는 가정 내 폭력 사건 예방을 위해 재발 우려 가정 및 수사 중인 아동 학대 사건을 전수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연휴기간에는 형사경력 비상대기, 강력팀 야간근무인원 증원으로 중요사건 발생 대응을 강화하고, 강·절도, 생활주변폭력 등 서민생활 침해 범죄를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또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혼잡 예상 구간에도 교통관리를 실시하는 한편 음주운전 등 사고요인, 교통 무질서 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이와 관련해 이날 오전 추석명절 특별방범활동 추진사항을 중점 점검했다.
김호승 청장은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과 민생침해 범죄에 대해서는 무관용 강력 대응으로 도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