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구, 첫 팬미팅 뜨거운 인기…전석 매진에 추가 회차 오픈

기사등록 2024/09/05 13:47:47
[서울=뉴시스] 배우 엄태구가 28일 첫 팬미팅을 개최한다. (사진=TEAMHOPE 제공) 2024.09.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배우 엄태구가 팬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팬미팅을 추가했다.

소속사 팀호프(TEAMHOPE)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제1회 엄태구 팬미팅' 추가 공연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엄태구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coex신한카드artium)에서 오는 28일 오후 2시와 6시 30분에 팬미팅을 연다. 추가된 오후 2시 팬미팅 티켓 예매는 9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된다.

'제1회 엄태구 팬미팅'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엄태구가 데뷔 17년 만에 처음으로 여는 팬미팅이다. 1회차 공연 예매 오픈과 동시에 약 1000석 규모의 좌석이 전체 매진됐다.

한편 엄태구는 JTBC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를 통해 그간 보여줬던 거친 모습과는 전혀 다른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변신해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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