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8일…당직의료기관·휴일지킴이 약국 운영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가 추석 연휴기간 6곳의 응급실을 가동한다.
5일 안산시에 따르면 시는 추석 연휴기간 상록구·단원보건소에 상황반을 설치, 추석연휴 기간 비상진료 상황에 대비한다.
시는 우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한도병원 ▲단원병원 ▲동안산병원 ▲사랑의병원 등 총 6개 병원에서 응급실을 운영,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14일~18일 닷새간이다.
연휴기간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도 지난 설 명절 대비 2배 가량 늘었다.
9월 14일 의료기관은 293곳이 문을 여는 데 이어 15일 48곳, 16일 46곳, 17일 22곳, 18일 46곳의 의료기관이 문을 연다.
휴일지킴이 약국도 14일 92곳, 15일 34곳, 16일 40곳, 17일 14곳, 18일 45곳이 문을 연다.
연휴 기간 중 운영하는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 약국은 시청과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상록수보건소(031-481-5937)·단원보건소(031-481-6381)·안산시청 당직실(031-481-222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인근지역의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보건복지부콜센터(129)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응급의료정보센터 누리집이나 응급의료포털 E-gen, 모바일 앱(응급의료정보제공) 및 주요 검색포털에서 ‘명절진료’를 검색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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