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서 농업용수 배관 작업자 1명 매몰…심정지

기사등록 2024/09/05 08:20:49

경찰, 사고 경위 조사 중

농업용수 배관 작업 중 작업자 1명 매몰 (사진=경북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령=뉴시스] 박홍식 기자 = 농업용수(PVC) 배관 작업장에서 토사가 붕괴해 작업자 1명이 매몰됐다.

5일 경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49분께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농업용수 배관 매설 작업장에서 주변 흙더미가 무너졌다.

이 사고로 A(60대)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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