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칠곡평화분수서 열려
먹거리·즐길거리 풍성
지역 특산품인 꿀을 활용한 수제맥주와 왜관수도원 독일식 분도소시지를 콜라보해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미식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관광 및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된 이색 축제다.
칠곡 꿀을 활용한 수제맥주와 독일식 소시지, 다양한 안주거리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존을 운영한다.
박명수, DJ윈디가 출연하는 '칠곡DJ파티'와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도 눈길을 끈다.
주요 프로그램은 ▲맥주 빨리 마시기대회 ▲소시지 반띵 대회 ▲비어퐁 게임 등 유쾌한 체험 이벤트 및 프리마켓 등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긴 폭염에 지친 주민과 방문객들을 위해 재미있고 알차게 축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무더위를 잊고 친구, 가족, 이웃과 함께 잊지 못할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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