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성주군은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경기침체, 고금리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서다.

중소기업에 30억원 규모의 기업지원 특례보증 대출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성주에 주소를 둔 지방이전기업, 신성장 동력산업 등 지역 중소기업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인구 감소지역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성주군 기업경제과(054-930-64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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