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S-OIL은 4일 올해 하반기 생산직 신입사원 107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울주군 목도해변과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오전에는 S-OIL이 울산 최초로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울주군 온산읍 목도 주변 해변에서 ‘반려해변 가꾸기 캠페인’을 펼쳤다.
울산시자원봉사센터의 지원 아래 해안가의 폐플라스틱, 폐그물, 버려진 낚시용품 등 해안가 쓰레기 수거활동 및 낚시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을 했다.
오후에는 자원봉사자의 자세 등에 대한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하고, 태화강 국가정원으로 이동해 울산시자원봉센터에서 모집한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생활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했다.
S-OIL은 올해 상반기에 생산직 신입사원 103명을 채용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107명을 채용했다.
입사 시부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회사의 핵심가치인 나눔(Sharing)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우리의 이웃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울주보건소, 3개 학교 구강보건실 리모델링
울산 울주군보건소(소장 유점숙)는 지역 학교 3개교의 구강보건실 리모델링을 완공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범서초, 온남초, 중남초의 노후화 된 구강보건실 환경을 개선하고, 구강보건사업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해당 학교는 보건소에 근무하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가 주 1~2회 방문해 구강건강 검진, 불소바니쉬 도포, 스케일링(5·6학년), 구강보건 교육 등 구강질환 예방서비스를 제공한다.
울주군보건소는 이 외에도 영화초까지 총 4개교의 학교구강보건실을 운영해 예방 위주의 구강건강 관리를 하고, 바른 양치질 교육을 제공해 학생들의 구강건강 향상에 힘쓰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보건소 건강증진팀(052-204-272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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