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중부소방서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남구 관문상가시장에서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전통시장 화재 대응훈련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전통시장 화재 발생 시 소방출동로 확보, 신속한 화재 대응 등을 위해 마련된 훈련에는 중부소방서, 대구 남구청, 시장상인회, 자위소방대 등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소방출동로 상 적치물 이동 등 출동로(황색선) 확보 및 계도 ▲원활한 소방용수 공급을 위한 원거리 소방용수 점령, 순환보수 훈련 ▲자위소방대의 화재 초기대응력 향상을 위한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 등이다.
◇달서구, 오는 7일까지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대구시 달서구는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함께일하고 함께돌보는 양성평등 달서'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양성평등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제정됐다.
달서구는 오는 7일까지 구청 대강당에서 맘 톡(talk) 콘서트, 아빠 육아스쿨, 아로마테라피 체험 교실, 국립여성사전시관 순회전 기획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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