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업그레이드 방안 발표
100만명 외국인 관광객 유치 목표
정 의원은 "외국인 관광객 10만 명 시대를 맞아 '외국인 관광객 100만 명이 찾는 글로벌비치 광안리'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정책토론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관광특구와 광안리 해변을 중심으로 광안리 업그레이드 방안이 발표됐다. 정 의원은 '문화'를 키워드로 접목해 광안리를 100만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정 의원은 "게임대회, 케이팝 콘서트, 코미디축제, 수영야류 등 전통공연, 해양레저가 사시사철 이어지고 상권 가득 관광객이 넘쳐나는 '글로벌비치 광안리'를 꿈꾸고 상상해 왔다"며 "그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국회 상임위로 문체위를 선택하고 비전을 실현할 방안을 준비하고 실천하고 있다"고 했다.
이날 토론회 발제는 '광안리 테마거리 재정비 용역' 책임연구원을 지낸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조항만 교수가 맡았다.
이어서 진행된 패널토론에서는 김하니 부산대 관광컨벤션학과 교수, 지정인 부울경관광벤처협의회 사무국장, 전효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은희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국 과장, 김동훈 부산시 관광마이스국 과장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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