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까지 선착순 30명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는 '의왕형 크리에이터 양성사업’ 참가자를 9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전했다. 모집 규모는 선착순 30명이다. 창업지원 공간 유니콘 로드가 주관하는 가운데 콘텐츠 제작과 제품 홍보 역량 향상에 주력한다.
희망자는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관내 창업기업과 소상공인은 물론, 생성형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유니콘 로드(031-345-2370)에서 자세히 안내한다.
일차적으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교육을 진행한다. 기업 또는 소상공인들의 제품을 생성형 AI를 활용해 홍보가 가능한 마케팅 자료로 직접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생성형 AI의 원리 및 종류, 활용 방법을 전문 강사가 알려주는 가운데 참여자가 스스로 제작·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까지 진행한다. 페스티벌은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관내 포일 어울림 센터 9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교육은 창업기업과 소상공인이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활용할 좋은 기회”라며 “시대를 이끌어갈 의왕형 크리에이터 육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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