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현안 교류, 안동 미래발전 전략 모색
강남구 호텔리베라에서 전날 진행된 설명회에는 안동시 투자유치자문단과 재경안동시향우회, 영가회 회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대한민국 3대 특구 선정(기회발전, 문화도시, 교육발전),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지정, 2025년 OKTA 세계대표자대회 안동 개최 등 시정 주요 현안 설명이 있었다.
이어 투자 인센티브 설명을 통해 안동시가 가진 인프라와 투자 강점을 제시했다.
투자유치자문단 활동 현황과 앞으로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다.
본 행사를 앞두고 열린 '2024 제1차 투자유치자문단 회의'에서는 바이오 앵커기업 유치와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유치 등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출향 인사들과 투자유치자문단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안동이 도약할 기회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경안동시향우회(회장 금경수) 및 영가회(회장 문상부)는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가 성공적으로 조성되길 바란다"며 "안동 도약을 위해 모두가 협심해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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