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가구 모집에 1만7582명 몰려
행당7구역 재개발…대우건설 시공
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1순위 청약을 접수한 결과, 73가구 모집에 1만7582명이 신청하면서 평균 24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진행된 특별공급에서도 7301명이 접수하면서 총 2만4883명이 몰렸다.
성동구 행당7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이 단지는 대우건설이 시공한다. 지하 4층~지상 35층 7개동 총 958가구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가구는 모두 중소형 면적으로 공급됐다. 전용면적 45㎡ 타입 47가구, 59㎡A 타입 3가구, 59㎡B 타입 2가구, 59㎡D 타입 3가구, 65㎡ 타입 18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5232만원으로 전용면적별(최고가 기준)로는 전용 65㎡ 16억4600만원, 전용 59㎡ 14억5400만원, 전용 45㎡는 9억360만원에 공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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