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특별감시
추석 연휴기간 환경오염 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번 감시는 3단계로 진행되며 국가산업단지와 인근 하천, 상수원 상류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1단계는 9~13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사전 계도와 자체 점검을 유도한다.
감시용 드론을 활용한 순찰도 강화한다.
2단계는 14~18일까지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운영해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3단계는 19~24일까지 영세사업장의 방지시설 정상 가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술 지원을 실시하고, 필요시 민간 전문인력 매칭 및 소규모 방지시설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손양숙 구미시 환경관리과장은 "연휴 기간 중 불법행위를 사전 차단해 환경오염 사고를 방지하고, 시민이 만족하는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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