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달서소방서는 달서구 월광수변공원 일대에서 여름철 물놀이 등 수난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불볕더위와 휴가철을 맞이해 물놀이 등 각종 수난사고에 대비하고자 마련된 캠페인에는 소방서와 남·여 의용소방대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 캠페인 ▲물놀이 안전 홍보 물품 배부 ▲인명구조함 정비 ▲수변 정화 활동 ▲익수환자 발생 시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다.
◆한영한마음아동병원, 남구청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대구시 남구는 한영한마음아동병원에서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구청에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한영한마음아동병원은 야간과 주말·공휴일 등 진료를 받기 어려운 시간대에 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돼 많은 소아 진료에 헌신하고 있다.
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추진하는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 시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26년 12월31일까지 소아 진료에 있어 의원급과 종합 병원 간 신속한 진료 협력이 가능토록 중심병원 역할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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