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5일부터 18일까지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펼친다고 3일 밝혔다.
▲민생경제 안정대책 ▲안전 최우선 ▲생활불편 최소화 ▲취약계층 보호 ▲안전한 교통 ▲공직기강 확립 등 6대 분야 29개 과제를 추진한다.
시는 물가종합상황실과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성수품 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불공정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9일부터 18일까지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육거리종합시장, 문의시장, 가경터미널시장, 북부시장, 농수산물도매시장 주변 도로의 주·정차를 허용한다.
다중이용시설·공사장 안전 점검, 원산지 표시 단속, 축산물 작업장 및 식품 제조·판매업소 위생점검 등도 추진한다.
시청과 4개 구청 내 시민 불편 종합신고센터(당직실)에서는 쓰레기와 상·하수도 등 생활불편 민원을 처리한다. 연휴기간 청주365민원콜센터(043-201-0001)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당직 병원·약국, 주요 교통정보, 생활쓰레기 수거 안내, 상수도 생활민원 안내, 각종 문화행사 정보 등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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