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3일 오후 2시 진주지식산업센터 6층 대회의실에서 '재단 활성화 방안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진주문화관광재단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지역의 문화·관광 진흥을 위한 재단 활성화 방안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기조 발제로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의 ‘기초문화재단의 역할과 과제’가 진행된다. 이어 진주문화관광재단 왕기영 대표이사의 ‘진주문화관광재단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 발제가 예정돼 있다.
또한 재단 활성화에 필요한 정책적 이슈 도출 및 현안에 맞는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종합토론에 ▲좌장 이우상 경남MICE·관광포럼 대표 ▲박철범 경남관광재단 관광마케팅본부 본부장 ▲김종민 (사)한국음악협회 진주지부장 ▲김종현 경남도민일보 부국장이 토론패널로 참여한다.
◇진주경찰서 외사자문협의회 다문화가정 개학기 격려품 기탁
진주경찰서 외사자문협의회는 진주시 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정 초교생을 대상으로 180만원 상당의 격려품(책가방)을 (재)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하고 기탁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진주경찰서 범죄예방계장, 진주시청 여성가족과장, 진주시 복지재단 사무총장이 참석했으며, 형편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20세대에 격려품을 전달했다.
외사자문협의회는 외국인 관련 정책제언, 다문화가정 지원, 지역안보 등 외사치안 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경찰행정을 발전시키기 위한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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