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은 30일 동구 부산역에서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부산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본부, 동구보건소,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2024년 하반기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들 관계 기관들은 상호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불법 마약류 퇴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캠페인은 부산역을 찾은 부산시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마약류 오·남용의 위험성 및 폐해와 청소년 마약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는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진행했다.
김수환 부산경찰청장은 "마약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마약퇴치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고 마약 관련 범죄자는 반드시 검거토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