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절대 안돼요" 부산경찰청, 합동 퇴치 캠페인

기사등록 2024/08/30 17:02:57 최종수정 2024/08/30 17:03:45
[부산=뉴시스 ]부산경찰청,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부산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본부, 부산동구보건소, 한국철도공사는 '2024년 하반기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을 부산 동구 부산역에서 진행했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2024.08.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마약 관련 유관기관들이 모여 마약 퇴치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부산경찰청은 30일 동구 부산역에서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부산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본부, 동구보건소,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2024년 하반기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들 관계 기관들은 상호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불법 마약류 퇴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캠페인은 부산역을 찾은 부산시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마약류 오·남용의 위험성 및 폐해와 청소년 마약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는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진행했다.

김수환 부산경찰청장은 "마약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마약퇴치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고 마약 관련 범죄자는 반드시 검거토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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