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전날 땅꺼짐(싱크홀) 사고가 발생했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성산로 인근에서 30일 오전 도로 침하가 추가로 발견됐다.

서울 서부도로사업소는 이날 성산로 순찰 중 도로 침하를 발견하고 경찰 등과 도로통제 후 복구작업을 진행중이다.

해당 장소는 연세대에서 사천교로 향하는 성산로 방향이며 전날 땅꺼짐 사고가 발생한 지점에서 약 100~200m 떨어진 곳이다.

경찰에 따르면 도로 균열이 있는 정도로 인명 피해 등은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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