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소외계층 대학생 60명에게 4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올해 총 123명(상반기 63명·하반기 60명) 학생에게 950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재단은 장학금 지원사업으로 소외계층 대학생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 2회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전국의 대학교 연계 직장 신협과 사회공헌 기회가 적은 소형 신협의 추천을 받아 장학생을 선발한다.
저소득가정, 장애인, 자립준비청년 등 올해까지 6년간 총 1194명의 소외계층 학생에게 10억 9098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윤식 신협재단 이사장은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매진하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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