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충북교육청, 퇴직교원 226명 훈포장 전수 등

기사등록 2024/08/29 15:26:45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앞줄 가운데 )과 퇴직교직원들이 29일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충북교육청 제공).2024.08.29.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29일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8월 말 퇴직하는 교원을 대상으로 훈포장 전수식을 했다.

훈포장은 정년퇴직자(61명), 명예퇴직자(165명) 226명이 받았다.

황조근정훈장은 구연순 미원초등학교 교장 등 13명, 홍조근정훈장은 권오석 진로교육원 원장 등 45명이 받았다.

녹조근정훈장은 강사구 진천고등학교 교사 등 48명, 옥조근정훈장은 강봉구 남평초등학교 교감 등 84명이 받았다.

근정포장은 고영미 심천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감 등 22명, 대통령표창은 김재옥 증안초등학교 교사 등 5명이 받았다.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오른쪽)과 이창섭 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이 29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충북교육청 제공).2024.08.29.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충북해양교육원-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 협약

충북도교육청과 '충청권 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는 29일 충남 보령에 있는 해양교육원을 비치발리볼 경기 선수촌으로 활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청권 시도 4곳이 공동 개최하는 세계대학경기대회는 150여 개국에서 1만 명 이상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국제 행사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건영 교육감, 이창섭 조직위원회 부위원장, 지용환 경기시설 본부장, 최연규 선수촌 부장, 안재경 선수촌 시설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윤 교육감은 세계 젊은 스포츠인들이 해양교육원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하며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지원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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