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데크광장서 공연·퍼포먼스 등
2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년간 61만 명이 다녀가며 영천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를 굳힌 성과를 기념하고 시민과 함께 자축한다.
행사는 버스킹·댄스·마술쇼 등 축하공연과 줄 당겨 박 터트리기 퍼포먼스, 포토존 운영, 방문 후 SNS 인증 시 기념품 증정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보현산댐 일원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출렁다리는 2021년 착공에 들어가 지난해 8월 30일 개통했다.
주변의 탐방로는 물론 수려한 자연경관과 어우러지고 야간 경관 조명으로 영천 관광의 밤을 밝히고 있다. 또 인근의 보현산댐 짚와이어, 자연휴양림, 목재문화체험관 등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보현산 권역 관광을 더욱 활성화하고 이색 마케팅으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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