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시스] 송창헌 기자 = 공무원노동조합 전남연맹이 29일 전남도청 앞에서 전남지역 공무원·교원노조단체와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공무원보수위원회 결정 사항을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참석자들은 "정부가 지난 27일 진행한 제37회 국무회의에서 공무원보수위원회 결정 사항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내년도 공무원 임금을 기존 차등인상이 아닌 3% 일괄 인상키로 의결한 것은 공무원보수위 결정 사항을 무시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안시영 위원장은 "정부가 현재의 이름뿐인 공무원보수위원회를 해체하고, 공무원보수위원회 법제화를 통해 대표성 있는 노조가 참여하는 새로운 공무원보수위를 구성할 것"을 요구했다.
참석자들은 또 공무원 실질임금 삭감을 규탄한 뒤 공무원보수위법 제정, 공무원연금 소득공백 해소 방안 마련, 공무원연금 개악 저지, 정치기본권 쟁취, 악성 민원 근절 등을 요구했다.
이날 회견은 공무원노조 전남연맹이 주관하고 전국공무원노조 전남본부, 공무원노조연맹 전남본부, 전국교직원노조 전남지부, 전국우정노조 전남본부, 전국민주우체국본부 전남본부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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