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입주 가능한 시설은 사무공간 1곳과 물류창고 6곳으로 공간별 중복 신청 가능하다.
입주 기간은 오는 12월31일까지로 연장 심사를 거쳐 최대 3년간 입주할 수 있으며, 공유재산관리법에 따라 대부료가 부과된다.
입주기업 신청 자격은 전망이 우수한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사무공간의 경우 사업자 등록 3년 이내, 물류창고는 5년 이내 창업기업 및 예비 창업자가 입주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 또는 남구 일자리포털 사이트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사무공간과 물류창고 이용은 물론 센터 내 세미나실·회의실·스튜디오 등 무료 이용, 맞춤형 창업 멘토링·컨설팅 제공, 판로 개척을 위한 전시·박람회 지원, 매출 증대를 위한 마케팅 지원, 기업 정보 보호를 위한 보안장치 24시간 가동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입주를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와 창업기업은 다음달 13일까지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년 창업가들에게 최적의 입주 공간을 제공하고 입주기간 동안 차근차근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전문적인 맞춤형 지원에 나설 것"이라며 "남구와 함께 성장할 예비 창업가와 스타트업 기업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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