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우리은행은 대전·충청권역에 대전·세종 비즈(BIZ)프라임센터와 청주·천안 비즈프라임센터 2곳을 추가 개설했다고 29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하반기 반월·시화 비즈프라임센터를 시작으로 총 10개 센터 개설을 완료했다.
비즈프라임센터는 주요 산업단지 내 중견·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융자를 통한 자금조달 ▲기업컨설팅 ▲자산관리 솔루션 등 원스톱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바이오, 2차전지 등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첨단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두 지역에 비즈프라임센터를 추가로 개설했다"며 "국민경제에 근간이 되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