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구예지 기자 = 교촌에프앤비가 자회사인 케이앤엘팩(K&L PACK)의 유상증자에 참여하며 170억원을 출자한다고 28일 공시했다.
케이앤엘팩은 친환경 포장재를 제조하는 회사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9.16%에 달하는 규모로 취득 주식 수는 170만주다.
취득 후 소유주식수 및 지분비율은 각각 178만3270주, 95.71%다. 취득목적은 종속회사의 설비투자 및 운영자금 출자다.
취득예정일자는 2025년1월10일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에 출자한 170억원은 제조 기반 설비투자, 회사 운영자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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