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 평가는 '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에 따라 기관의 안전교육 정책 추진 상황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전국 25개 중앙기관 및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년도 국민 안전교육 이행실적을 점검해 우수기관이 선정되며, 파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어린이안전체험교실 등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을 활성화하고 퓨전 인형극, 버블쇼 등 참여자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체험교육을 추진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각종 재난안전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안전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 스스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안전교육 체계를 지속 점검해 '시민중심 더 안전한 파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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