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 수성문화재단은 이마트 만촌점에서 '들안아트몰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아트마켓 들안아트몰 특별전'에 이어 진행되는 '들안아트몰 팝업스토어'는 이마트 만촌점에서 다음 달 1일까지 계속된다. 홈플러스 대구수성점에서는 9월2일부터 8일까지 열린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수성구 캐릭터 뚜비를 활용한 들안예술마을 공예품과 굿즈 등을 전시·판매하고 구매한 고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한 공예를 주제로 한 뚜비 포토존도 마련했다.

수성구는 다양한 캐릭터·공예 굿즈를 선보이는 팝업스토어를 연말에 한 번 더 개최하고 지역 내 GS25 편의점에서 캐릭터·공예 굿즈를 상설 판매할 계획이다.

수성문화재단 관계자는 "들안예술마을과 지역 일자리를 통한 공예 교육과 생산 그리고 판매로 이어지는 선순환 문화경제 생태계를 구축해 대중과 예술의 접점을 늘려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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