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마켓 연 보령시…꽃차연 등 6개사, 마들렌 등 판매

기사등록 2024/08/27 13:24:02

‘제품·서비스 우수성 알리고 판매촉진기회 제공

전시제품을 살펴보는 김동일 보령시장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지역 청년 창업가들에 힘을 보탰다.

시는 27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이공사오 청년창업지원사업으로 창업에 성공한 청년 창업가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 기회를 제공 하기 위해 ‘이공사오 보령 청년창업 마켓’을 개최했다.
 
청년 창업가들 제품 및 서비스 우수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판매 촉진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마련했다.

행사 참여 기업은 꽃차연, 무지개풍선, 밈미스튜디오 등 6개 업체이고 유기농 식용꽃과 천연허브와 건과일로 블랜딩한 꽃차,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키조개 마들렌, 김휘낭시에 등을 판매했다.

또한 커스텀풍선과 차별화된 디저트, 도자기, 렌탈스튜디오 등 신선한 아이디어로 보령 창업사업 시장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도 소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이공사오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지역 청년 창업가 발굴을 위해 창업교육, 사업화자금(임차료, 시제품재료비, 마케팅비), 컨설팅 및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청년 창업가의 우수 제품을 널리 알리고 제품 홍보 및 판로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가들이 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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