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챌린지는 오는 10월 경남 김해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7월부터 오는 9월까지 경남도지사를 비롯한 시장, 군수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동참하고 있다.
이날 챌린지에는 박종우 거제시장과 김환중 거제시체육회장, 유인제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이 응원 피켓을 들고 체전의 성공을 기원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에 출전하는 거제와 경남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응원한다”며 “거제시에서 개최되는 종목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비슷한 기간 열리는 거제섬꽃축제에도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전국체전 및 장애인체육대회는 김해를 주 개최지로 경남 전역에서 개최되며, 거제시에서는 에어로빅힙합, 요트, 댄스스포츠, 휠체어럭비, 트라이애슬론 종목이 거제국민체육센터와 거제시체육관, 거제지세포만 일원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거제시는 9월 중 홍보탑을 세우고, 주요 도로에 현수기를 설치해 전국체전 분위기 조성과 관광객 유입을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