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청년들과 새마을운동 추진 과제를 공유하고, 연대를 통한 교류·협력 방안에 대한 소통과 미래지향적인 활동 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윤원섭 경남도회장은 격려사에서 “이번 워크숍이 회원 간 정보 교환, 심도 있는 토론, 다양한 사업 발굴을 통해 청년들의 파워가 지역사회에서 돋보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워크숍에서는 입교식과 함께 청년새마을연대의 역할과 ‘리더의 말솜씨’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 취약계층 나눔을 위한 친환경 벌레퇴치제 만들기, ‘청년이 날다!’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경남청년새마을연합회는 각 시군별 40대 중반 이하의 청년들을 중심으로 지난해 6월 새마을운동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지속가능한 새마을운동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것을 취지로 만들어졌다.
현재 각 시군별로 22개 연대 30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하반기에 ‘오늘이 제일 젊은 날!’ 어르신 이미용 봉사와 ‘Warm해 맛난 거~ 사랑의 온기!’ 베이커리 나눔 등 공동체문화 조성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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