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 1004명 교육·홍보 담당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한국청소년재단은 지난 24일 서울 마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사랑의 몰래산타 대작전' 기획단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하기 위한 면접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사랑의 몰래산타 대작전은 자원봉사자 1004명이 산타로 변신해 1004명의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사랑과 선물을 전하는 크리스마스 사회봉사활동이다. 올해로 19회째 운영되고 있다.
기획단은 올해 성탄절 전야에 진행할 행사에 참여할 자원봉사자 1004명을 교육하고 이를 홍보하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재단은 다음 달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 등 플랫폼을 활용해 자원봉사자 모집을 진행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어린 시절 누구나 기다렸을 산타의 기적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모인 기획단 열정에 올해 성탄절이 벌써부터 기대된다"며 "청년들이 사회봉사 참여로 더 큰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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