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락토올리고당, DHA, 아라키돈산 등 증량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일동후디스는 '후디스 프리미엄 산양유아식'을 리뉴얼한 '후디스 산양유아식 시그니처'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후디스 산양유아식 시그니처는 자연 방목과 뉴질랜드 동물건강·복지 기준을 준수하고 지속 가능 에너지를 사용해 키워낸 산양에서 생산한 원유로 만든 프리미엄 유아식이다.
산양유는 일반 우유와 달리 모유와 동일한 유즙 분비 방식을 보유한 데다, 단백질 조성이 모유와 유사해 우유 단백에 민감한 영유아가 편안하게 섭취할 수 있다.
이번 리뉴얼은 장 건강을 위해 장내 유익균인 비피더스 균의 증식을 돕는 갈락토올리고당과 두뇌 구성에 필요한 DHA, 아라키돈산까지 약 2배가량 증량했다.
또 지방산 형태인 'SN-2 팔미테이트', 모유 면역 성분인 '뉴클레오티아드' 등 탈지하지 않은 산양유에서 유래한 다양한 생리활성 성분을 함유했다.
이에 더해 엽산과 철분을 배합해 아기 성장 발달을 고려한 균형영양 설계를 완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