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수욕장서 60대 물에 빠져…심정지 병원행→'사망'

기사등록 2024/08/26 08:23:43 최종수정 2024/08/26 09:20:52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 함덕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60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41분께 제주시 함덕해수욕장에서 '사람이 물 위에 떠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의 A(60대)씨를 구조하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이날 치료 중 숨졌다.

해경은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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