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6일부터 '썬더볼트 프로젝트 by 프라그먼트 & 포켓몬 서울'
한정판 포켓몬 콘셉트로 변신한 객실서 투숙객 유니크한 경험
해당 객실 투숙객 전용 스토어…한정판 헬리녹스 아이템·포켓몬 굿즈
[서울=뉴시스]김정환 관광전문 기자 = 서울 용산구 장문로 라이프스타일 호텔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은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Helinox)와 함께 9월6일부터 10월28일까지 '썬더볼트 프로젝트 by 프라그먼트 & 포켓몬 서울'(INN THUNDERBOLT PROJECT BY FRGMT & POKÉMON SEOUL)을 펼친다.
2022년 1월 일본(도쿄), 8월 타이완(타이베이)에 이어 국내 최초로 열린다.
'썬더볼트 프로젝트'는 일본에서 '스트리트 패션계 대부'로 일컬어지는 음악 프로듀서 후지와라 히로시가 이끄는 '프라그먼트 디자인'과 '포켓몬'이 협업한다.
한정판 포켓몬 콘셉트로 변신한 호텔 객실 등지에서 투숙객이 유니크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한다.
국가(지역)에 따라 차별화한 콘셉트와 한정판 제품들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서울에서 열리는 세 번째 썬더볼트 프로젝트는 여러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을 펼쳐 온 '헬리녹스'가 리딩한다.
호텔 1개 층의 객실, 복도 등 모든 공간을 포켓몬 콘셉트로 연출하고, 해당 층 객실 투숙객만 입장할 수 있는 '특설 스토어'도 설치한다.
포켓몬 콘셉트 객실 투숙객에게 한정판 '포켓몬 인형', 특별한 디자인의 아이 마스크, 타올, 슬리퍼 등 어메니티, 포켓몬 게임에 등장하는 '맛있는 물' '미네랄 사이다' '이상한 사탕' 등 아이템을 제공해 재미를 더한다.
특설 스토어에서는 체어와 테이블, 짐색, 사코슈 등 이번 프로젝트 한정으로 기획된 헬리녹스 아이템이 판매된다. 특히 체어와 테이블은 블랙 '퍼'(Fur) 소재 커버가 세트를 이룬다.
'피카츄' '꼬부기' '파이리' '잠만보' 등 포켓몬과 프라그먼트 디자인의 아이덴티티가 만나 탄생한 인형, 키링, 티셔츠, 후디, 모자 등 굿즈도 있다.
지난 썬더볼트 프로젝트에서 선보인 굿즈 일부는 리셀 플랫폼에서 인기 아이템으로 거래됐다.
몬드리안 호텔 데미안 마르케니 총지배인은 "문화와 아티스트에의 관심과 지향점이 닮은 두 브랜드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마치 포켓몬 세상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당 호텔은 새로운 경험에 가치를 두는 고객에게 유니크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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